[뉴스1번지] 이광재 당선인에게 듣는 슬기로운 국회생활<br /><br /><br />21대 총선 화제의 당선인을 만나보는 슬기로운 국회생활 시간입니다.<br /><br />오늘은 10년의 공백을 깨고 다시 정계에 복귀한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강원 원주갑 당선인을 만나보겠습니다.<br /><br />안녕하세요.<br /><br /> 다시 선거에 도전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셨습니다. 2011년 도지사에서 물러난 이후로 9년 만에 복권이 이뤄졌고 21대 총선이 복귀 무대가 되었는데요. 총선을 치른 소감, 굉장히 남다르실 것 같습니다.<br /><br /> 17, 18대 국회에 계셨습니다. 이번 당선으로 3선 의원이 되시는데요. 거의 10년에 가까운 공백에도 불구하고 표심을 얻은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강원도 8개 선거구 중 3개 지역에서 민주당이 승리를 거뒀습니다. 20대 때의 1석에 비하면 선전했다는 평가지만 강원도 선대위원장을 맡으셨던 입장으로는 이번 민주당의 대승에 비하면 조금 아쉬움이 있으실 것 같은데요?<br /><br /> 당선인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비서관을 맡기도 했고 참여정부에서는 국정상황실장을 지내기도 한만큼 친노그룹의 핵심인사로 꼽힙니다. 당선인을 일컫는 이런 뚜렷한 색깔에 대한 부담감이나 한계, 생각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?<br /><br /> 이번 총선은 코로나19라는 예기치 못한 국면에서 치러졌습니다. 최근에는 재난지원금 지급대상 확대에 대한 논의가 뜨거운데요. 어제 민주당과 정부는 전 국민 지급 방침을 유지하되 재정 부담은 고소득자 등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줄이겠다는 절충안을 마련했는데요. 이제 남은 건 야당의 합의입니다. 당·정·청에 모두 계셨던 경험자로서 어떤 견해를 가지고 계십니까?<br /><br /> 코로나19 발생으로 우리나라 경제와 국민들의 삶에 끼친 타격이 굉장히 큽니다. 점점 소강되고 있는 분위기이긴 하지만 앞으로의 방향성이 더 중요할 것 같은데요. 이 위기를 어떻게 수습해 나가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?<br /><br /> 당선 소감에서 "미래를 위해 여야가 머리를 맞댈 수 있는 초당적 연구 모임을 만들 것"이라고 하셨는데요. 현재 준비 과정이라고 들었습니다. 접촉하신 의원들이 있으신지, 분위기는 어떤지 궁금한데요?<br /><br /> 구체적으로 어떤 분야의 연구를 하실지 구상하신 계획이신가요?<br /><br /> 일각에서는 당권 도전에 대한 움직임을 점치는 목소리도 있는데요. 이 부분에 대해 직접 설명을 해주시죠.<br /><br /> 마지막으로 21대 국회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와 각오 부탁드립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